열차 이용 편의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기존 계양역 승강장은 열차 출입문부터 벽까지 8.0m로 좁아 출퇴근 시간대면 계단까지 대기줄이 이어져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뒤따랐다.
공단은 확장공사를 통해 이용객 대기공간을 확보해 안전사고 위험을 없앤 것은 물론, 사고 방지를 위해 중단했던 에스컬레이터도 정상 가동, 이용객들의 편의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두 수도권본부장은 “앞으로도 철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열차 이용객 편의증진과 안전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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