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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11월 21일 서울 성수동
[파이낸셜뉴스] 그룹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10월 24일)를 앞두고 '퍼미션 투 댄스'의 곡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하이브는 10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BTS 팝업:퍼미션 투 댄스 인 서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의 디스코그라피 전시와 공연 영상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퍼미션 투 댄스’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오렌지색과 주요 장면을 재구성한다. 뮤직비디오 속 런드리 샵(Laundry Shop)을 연상케하는 공간 연출부터 방탄소년단이 직접 착용한 의상 전시까지 음악이 전하는 활기찬 에너지를 고스란히 담았다.
또,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서울’을 소재로 한 시티 시그니처 제품은 물론이고, 다양한 신상품과 출시 초기부터 화제가 됐던 쿠키와 캔디 등 ‘버터 Butter’ 테마의 F&B 상품,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머치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브는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스토어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하이브 머치(MERCH) 채널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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