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농·어업, 축산, 임업 등 4개 직업 신설
이용자 수요 반영
[파이낸셜뉴스] 앞으로 네이버 검색을 통해 농·어업인의 인물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용자 수요 반영
네이버는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의 검토와 자문을 거쳐 인물정보 서비스에 △농업인 △어업인 △축산인 △임업인 등 4개 직업을 신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4개의 직업군은 이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결과다. 네이버 인물정보는 다양한 직업군의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등재 기준을 마련해 가고 있다.
앞서, 네이버 인물정보는 청년 창업이 증가하는 사회 트렌드와 이에 대한 이용자들의 직업 수요를 반영해 '개인사업자' 직업군을 신설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비법인과 개인사업체의 대표도 네이버 인물정보에 개인사업자로 등재가 가능해졌다.
양미승 네이버 인물정보 리더는 "이번 직업군 신설을 통해 농·어업인 등의 인물정보를 네이버에서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분야의 인물정보를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