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주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4 18:43

수정 2021.10.24 18:43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왼쪽 일곱번째) 관계자들이 최근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왼쪽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활동에 힘을 보태고 있는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왼쪽 일곱번째) 관계자들이 최근 부산시청을 방문해 박형준 시장(왼쪽 여섯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제공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회장 안정태)는 최근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시장을 예방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을 도약시킬 '2030 부산 세계박람회(월드엑스포)' 유치를 반드시 이룰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안정태 회장을 비롯해 안판조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회장, 신인성 부산시민행복만들기연구회 회장, 안성관 원광 대표, 홍성운 부산시한의사회 사무처장, 강언관 2H연구소 대표, 김승미 제니스종합건설 대표, 오정환 동한상사 대표, 송희순 부산중구체육회 부회장,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안상복 홍보본부장, 황연우 총무국장, 류석환 환경스포츠협회 이사, 김재연 안용복장군기념사업회 이사가 함께했다.


박 시장은 "세계박람회 유치야말로 부산이 남부권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는 기회와 산적한 지역 현안을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라며 "부산시민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안 회장은 "부산의 100년 미래를 이끌 세계박람회 성공적 유치를 위해서는 범국민적 관심과 응원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이 부산시장을 중심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열정을 쏟아부어 범국민적 유치 공감대 및 참여 확산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시민이 열망하는 2030년 세계박람회의 성공적 유치에 힘을 보태기 위해 거리 캠페인, 음악회·시 낭송회 등 다양한 유치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