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맥앤치즈를 활용한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를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맥도날드의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는 마카로니와 치즈를 섞어 버무린 미국 대표 간식 맥앤치즈에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콤함을 더한 메뉴다.
맥도날드는 지난 8월 ‘한국의 맛’을 담아 한정 출시한 ‘창녕 갈릭 버거’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는 맥앤치즈로 ‘미국의 맛’을 새롭게 선보였다. ‘창녕 갈릭 버거’는 출시 이후 약 한 달 간 총 150만 개 이상 판매됐으며, 일시 품절 사태를 겪을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 역시 오직 맥도날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 있는 메뉴로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맥도날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미국 맛’으로 불리는 맥앤치즈를 한국인들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버거로, 국내 고객들에게 이색적인 맛과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였다”며, “매콤하고 진한 아메리칸 소울을 듬뿍 담은 ‘스파이시 맥앤치즈 버거’와 함께 여행지에서 맛보던 특별한 맛과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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