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은 메타버스 개발업체 플레이파크와 협업하면서 웰컴아일랜드라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축했다.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어서와요. 웰컴의 섬, 웰컴아일랜드'라는 창립기념행사, 임직원워크숍을 실시했고, 임직원들은 모바일기기 등으로 접속해 미션을 수행했다.
웰컴아일랜드는 웰컴FND, 웰컴저축은행 등 웰컴타운, 웰릭스덴탈, 웰릭스캐피탈 등 웰릭스타운,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미얀마 등 해외진출국을 소개하는 글로벌타운으로 구성됐다. 각 지역에서 임직원들이 미션을 수행하면서 웰컴금융그룹의 사업영역·현황, 미래 비전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방식이다.
특히 손종주 웰컴금융 회장과 그룹 경영진이 가상공간에 등장해 그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임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손 회장은 웰컴아일랜드에서 공유한 동영상 기념사에서 "포스트 코로나와 뉴노멀 시대의 불확실성과 변화에 대비해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과 전략으로 새로운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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