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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델 토로 美 해군장관 방한…"국방부·해군본부 방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6 16:02

수정 2021.10.26 16:02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장관. 사진=뉴스1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장관. 사진=뉴스1

미 해군의 문장. 미 해군부(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NAVY, DoN)는 미 국방부 산하 3군부 중 하나다. 미 해군부는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모든 부대와 기관을 총괄한다. 자료=미 해군부
미 해군의 문장. 미 해군부(The United States Department of the NAVY, DoN)는 미 국방부 산하 3군부 중 하나다. 미 해군부는 미 해군과 미 해병대의 모든 부대와 기관을 총괄한다. 자료=미 해군부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장관이 28일 방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부승찬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델 토로 장관은 이번 방한에서 서욱 국방부 장관, 부석종 해군참모총장 등을 만나 한반도를 비롯한 인도·태평양 역내 안보상황과 한미연합방위태세, 한·미 해군 간 상호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전했다.

올 8월 취임한 델 토로 장관은 지난 21일(현지시간)부터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에 나서 현재 일본을 방문 중이다.


델 토로 장관은 이번 순방에 앞서 미 해군을 통해 배포한 자료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은 미 국방부와 해군의 우선순위"라고 강조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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