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석재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남석 의원과 한상욱 의원, 석재업체 관계자, 공무원, 연구용역을 맡은 익산석재인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목적은 익산시 석재산업 현실적 한계점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익산시 석재산업 부흥과 발전을 위한 기본구상을 도출하는 것이다.
익산석재인연합회는 국내외 사례 파악과 전문가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석재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도출할 계획이다.
조남석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익산시 석재산업 침체에 따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이번 연구용역이 익산시 석재산업 활성화 및 폐석산 활용방안에 대하여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석재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마중물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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