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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1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수상... 2관왕 차지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7 17:11

수정 2021.10.27 17:11

【파이낸셜뉴스 홍천=서정욱 기자】 홍천군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차지했다.

27일 홍천군은 이날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27일 홍천군은 이날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홍천군 제공

27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국토교통부, 경상남도, 창원시, (사)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 등이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도시재생 공공부문 대상과 사례공유 발표대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홍천군이 2021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재생 인정사업, 신장대리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2관왕을 수상이어서 의미가 크다.

한편, 홍천군은 타지자체에 비해 늦게 도시재생을 시작했지만 도시재생전담조직 확충과 홍천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적극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거버넌스 구축활동을 토대로 도시재생 예비사업을 통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 중기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유치 등 홍천의 새로운 잠재력 발굴과 이를 기반으로 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연계 등 경계 없는 도시재생을 통한 확장성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허필홍 홍천군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홍천군을 찾아가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도심을 구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재생 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도시재생 뉴딜정책 성과, 연관 산업, 기술의 육성 등을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민간기업이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2019년 인천광역시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해양신도시에서 27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마산해양마산국화축제와 함께 진행되고 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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