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모니터링단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광명시민 10명으로 구성돼 그동안 왕성하게 활동했다. 특히 10월1일부터 17일까지 공사에서 관리-운영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 친절도, 업무 숙지도, 시설이용 편리성 등을 점검했다.
광명동굴 자원회수시설에서 열린 이날 고객 모니터링단 간담회는 현장방문 및 전화를 통해 진행한 하반기 모니터링단 활동결과 및 개선조치 내역을 공유하고, 참석자 간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모니터링단 위원들은 지난 4월 상반기 점검 때보다 고객응대 서비스, 사업장 시설-환경이 현저하게 개선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입을 모았다.
박충서 최고고객책임자(CCO) 본부장은 “광명시민이자 고객인 모니터링단 위원들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시민행복을 위해 앞장서는 더 나은 공사가 되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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