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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오롱FnC 아카이브 앱크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결국, 나의 사랑스러운 버릇'이라는 제목의 이번 전시는 포토그래퍼 하시시박과의 협업을 통해 세상의 모든 사랑스러운 여자들이 가진 그들 각자의 나르시즘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전개된다.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서울숲에 위치한 쇼룸 '아카이브 앱크 아틀리에'에서 진행되며,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는 2층 규모로 구성된 아틀리에 형태의 쇼룸에서 작가 하시시박의 시선으로 바라본, 찰나의 순간에 나오는 저마다의 작고 사랑스러운 버릇들에 대한 기록을 사진으로 담았다. 긴장이 해제된 순간 나오는 버릇, 나도 모르게 하게 되는 오랜 습관의 모습 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며, 개개인이 지닌 취향을 연상시키는 스토리 전개로 이어진다. 분리된 전시 공간 곳곳에는 누군가의 취향이 짙게 베어있는 아카이브 앱크 아이템을 함께 배치해 이번 전시 주제를 시각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전시회를 기념해 아카이브 앱크는 하시시박과의 스폐셜 에디션 '익스클루시브 롱부츠' 라인을 출시한다. 이번 롱부츠는 깔끔한 라인감의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딥슬립, 초코 스프레드, 글로우 슈가 총 세 가지 컬러로 선보인다.
아카이브 앱크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에게 집중하며 스스로 위로의 순간을 갖는 동시에 저마다 지닌 사랑스러운 취향의 시간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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