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피자헛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함께 즐기기 좋은 리모(LIMO) 피자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11월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로 일상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지만 당분간은 홈파티 트렌드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피자헛은 안전하게 소규모 모임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
'리무진'의 앞 글자를 따와 이름 지어진 ‘리모 피자’는 리무진처럼 1미터의 긴 길이를 자랑한다. △BBQ 불고기 △페페로니 △오리지널 슈프림 토핑 등 마니아 피자의 베스트 토핑 3종을 1미터 박스 한 판에 담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푸짐하게 구성했다. 리모 피자는 특별히 함께 제공되는 △그뤼에르치즈 △치폴레마요 △치즈크러스트 등의 디핑소스 3종으로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피자헛은 리모 피자 출시를 기념하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가격에 리모 피자를 만나볼 수 있으며, 일부 직영 매장 및 가맹점 총 50개 매장에서 방문 포장 한정으로 판매된다. 주문·결제는 피자헛 홈페이지, 앱 등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해당 할인 프로모션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피자헛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여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맛있는 피자를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라며 “리모 피자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에 압도적인 크기와 맛,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