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닥

[특징주] 서진오토모티브, 현대모비스 CATL 협의..자회사 유일 CATL 인증업체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8 10:28

수정 2021.10.28 13:37

[파이낸셜뉴스] 국내 주식시장에서 서진오토모티브의 자회사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CATL 인증을 받은 사실이 부각되고 있다.

28일 오전 10시 27분 현재 서진오토모티브는 전일 대비 6.76% 오른 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최근 CATL과 CTP 기술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계약 체결에 따라 개발된 시스템을 향후 생산되는 완성차와 협의를 할 예정이다.

서진오토모티브는 앞서 사업 다각화를 위해 2차전지 제조사인 티에스피의 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티피에스는 2016년 설립됐으며 전기차, 핸드폰, ESS 등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리드탭을 생산, 판매한다.
특히 CATL 품질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회사로 관심을 모은다.


서진오토모티브의 최근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티피에스에 대한 지분율은 32.44%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