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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팩토리, 벤처기업 인증... "금융소비자 보호 기여할 것"

정영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28 13:39

수정 2021.10.28 13:39

보난자팩토리 회사 로고
보난자팩토리 회사 로고

[파이낸셜뉴스] 금융 핀테크 기업 보난자팩토리(공동대표 신중원·김영석)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경영 혁신 능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선정해 관련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난자팩토리가 받은 '혁신성장형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 혁신성과 사업 성장성이 뛰어난 기업을 심사해 부여하는 인증이다.

지난 2017년 설립된 보난자팩토리는 금융규제 샌드박스의 위탁테스트 제도에 참여하는 등 자사의 'TranSafer(실명계좌 기반 입출금 검증을 통한 금융사고 방지 및 자금세탁 방지 보조 서비스)'의 기능 및 혁신성을 검증 받은 바 있다.


보난자팩토리측은 "이번 연도부터는 민간 기관에서도 평가를 진행하게 되면서 심사가 더욱 까다로워졌지만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종 선정됐다"며 "보난자팩토리가 독자 개발한 입출금 검증 시스템의 자금세탁방지 및 이상거래탐지 기능은 금융범죄 예방 및 신속 대응과 금융소비자 보호에 획기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awu@fnnews.com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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