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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PICK]故 노태우 빈소 조문한 이순자…5·18 질문엔 '묵묵부답'

뉴스1

입력 2021.10.29 07:04

수정 2021.10.29 08:03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유족과 대화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한 후 유족과 대화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후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 빈소를 찾아 조문을 마친 뒤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로 향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가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마련된 빈소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등 유가족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등 유가족들이 28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입관식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1.10.28/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제11·12대 대통령을 지낸 전두환씨의 부인 이순자씨는 28일 고(故)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검은색 원피스에 재킷을 입고 흰 목걸이를 한 이씨는 검은색 마스크를 한 채 이날 오후 1시53분쯤 빈소가 마련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해 부축을 받으며 빈소로 향했다.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옥숙 여사와 아들 노재헌씨가 이 여사를 맞이했다. 노 전 대통령에게 세례를 준 오웅진 신부가 "아이고 오셨네"라며 이씨의 손을 잡았다. 이씨는 "네, 네"라며 대화를 나눴다.


임 전 수석은 "이순자 여사는 전두환 전 대통령 건강이 좋지 않아 함께 오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을 전했다"며 "김옥숙 여사와 좋은 분위기로 옛날 이야기를 하고 건강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노 전 대통령과 전 전 대통령은 육사 11기 동기로 군대 내 사조직인 '하나회'를 결성해 활동한 동지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후 지난 1979년 12·12 군사쿠데타를 일으켜 권력을 장악했고 5·18광주민주화 운동 강제 진압 등 역사적 과오를 함께 지고 있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11·12대 대통령과 13대 대통령으로 나란히 권력의 최정점에 섰지만 퇴임 후 내란죄 등으로 기소돼 법의 심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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