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미국 발레단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갈라쇼가 열린 뉴욕 링컨센터 데이비드 코크 극장 라운지에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2대를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관람객들은 화면이 말렸다 펼쳐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 체험존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ABT 수석 무용수가 출연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R 광고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아울러 극장 입구에서 관람객들이 ABT 수석 무용수의 춤을 360°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LG 시네빔 레이저 4K 프로젝터 2대를 활용해 입체적인 3D 영상을 구현했다.
LG전자는 2019년부터 ABT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LG전자는 러시아 푸쉬킨미술관, 이탈리아 라 스칼라 오페라극장 등과도 협업하며 LG 시그니처의 가치와 기술을 알리는 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LG 시그니처 홈페이지를 비롯해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LG전자 공식 채널에서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 영상을 볼 수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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