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11월1일~11월7일)는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말 제주도에는 빗방울이 떨어질 전망이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주 아침 기온은 2~14도, 낮 기온은 9~21도로 이번주보다 다소 낮아질 예정이다. 다음주 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다.
11월 1일 월요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10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15~22도다.
11월 2~5일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5~20도다.
11월 6~7일에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8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영동에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우너활한 대기 확산 및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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