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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사랑상품권 11월 할인구매 한도 2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0.31 23:53

수정 2021.10.31 23:53

의왕사랑상품권.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사랑상품권.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 지역사랑 상품권인 ‘의왕사랑 상품권’의 11월 할인구매 한도액이 70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의왕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1일~15일)’ 기간 동안 1인당 할인구매 한도액을 35만원에서 70만원으로 일시적으로 확대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상권에 훈풍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올해 들어 의왕사랑 상품권 판매액은 316억원으로 작년 발행액(186억 원)의 1.7배를 넘어섰으며, 이 중 310억원이 사용돼 관내 자금순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의왕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을 맞아 방역관리와 안전한 상권 조성을 위해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560개, KF80 마스크 3200매를 배부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31일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의왕사랑 상품권 특별판매를 통해 시민의 가계부담을 줄이고, 침체된 골목상권 매출 향상에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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