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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통해 보통주 신주 1117만9723주가 발행된다. 신주배정기준일은 17일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12월 6일이다. 무상증자 재원으로는 주식발행 초과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에 앞장서고 유통 가능 주식수 확대를 위해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지난해부터 지속된 M&A가 본격 시너지를 나타내며 올해 1·4, 2·4분기 역대 최대실적을 달성했고 3·4분기에도 전사업부가 고르게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역시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역대 최대폭의 성장을 달성하는 퀀텀점프의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비즈니스온 전자세금계산서를 통한 국내 B2B금융 거래 1위의 트래픽을 보유한 스마트빌 포털을 통해 재무, 택스 영역까지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비대면 업무 전환으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전자계약 사업과 데이터 시각화부터 분석까지 이어지는 빅데이터 사업, 대량의 트래픽을 통한 온라인광고를 포함한 플랫폼 사업까지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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