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2022년 지역단위 농촌관광사업은 지역의 농촌관광 운영주체와 힘을 합쳐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해 체험, 관광, 식사, 숙박이 어우러진 체류형 여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3년간 국비 1억8000만원을 포함, 총 3억6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지역단위 농촌관광 프로그램은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 거리의 당일코스인 컬러풀 힐링 피크닉과 1박2일 코스로 Door to Door(소규모 통합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라이빗한 소규모 끼리여행 등이 있다.
또한, 홍천 농촌문화터미널에서는 위드 코로나를 대비해 국내외 거주 외국인대상 체험 프로그램, B2B 공급 등 다양한 여행상품 준비 세부계획에도 돌입했다.
최남식 농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천군 일대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테마별 홍천투어패스 개발을 목표로 홍천 농촌문화터미널과 협력해 전담팀을 만들고 운영조직인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정비해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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