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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2일 제주도와 예산정책협의회 가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1 21:20

수정 2021.11.01 21:20

제주도, 내년 국비 예산 확보 대응 전략 논의…초당적 협력 요청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뉴시스]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가 2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2년도 예산의 원활한 국비 확보를 위해 국민의힘 중앙당과 협의회를 갖는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에는 국민의힘에서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원회 의장, 이만희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강민국 원내 대변인, 허향진 제주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도에서는 구만섭 제주지사 권한대행과 고영권 정무부지사, 허법률 기획조정실장 등 각 부서 실·국장이 함께한다.


제주도는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4·3특별법 전면 개정 후속조치 ▷감염병전문병원 설치 ▷하수처리장 증설과 하수관로 정비 등 현안 사업들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요청과 국회 협조를 요철할 계획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국민의힘이 10월6일 부산을 시작으로 권역별로 전국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과 예산 문제를 점검하는 예산정책협의회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이를 통해 지역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다가오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민심을 잡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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