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된 기술은 △보조배터리 및 리튬계 폐배터리의 발화·폭발방지 처리와 방전 폐액 내 유가금속(리튬) 재활용 기술 △음식물쓰레기 발생지 원천감량화 및 부산물 자원화 기술이다. 현재와 미래의 주요 논점인 폐기물 대응을 위한 중요한 기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기술에 대해서는 이달부터 약 1년간 기술고도화 및 실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내년부터는 비대면 소비 일상화 등에 따른 포장폐기물 증가를 고려해 '포장폐기물 저감' 분야에 대한 기술개발 지원을 추가로 실시하는 등 사업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미선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오늘날 서울시가 직면한 폐기물처리를 위한 중요한 기술로 이번 선정기술이 상용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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