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렉서스는 마블 스튜디오의 블록버스터 신작 '이터널스'에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단독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렉서스는 영화 개봉에 맞춰 슈퍼 히어로 각각의 컨셉에 맞게 제작된 캐릭터 테마 차량들을 공개했다.
이터널스는 올해 초 배우 마동석의 출연 소식으로 큰 기대를 모은 마블 스튜디오의 불멸의 슈퍼 히어로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오는 3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마동석 외에 안젤리나 졸리를 비롯한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며 렉서스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인 LS와 국내에는 내년 상반기 출시되는 크로스오버 SUV 신형 NX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렉서스는 이터널스 영화 개봉에 맞춰 총 10대의 렉서스 차량에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랩핑을 입혀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10대의 차량은 각각의 히어로를 상징하는 컬러와 데칼이 입혀져 각자의 독특한 개성을 나타내도록 디자인됐으며 히어로 각자의 이미지에 맞게 차량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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