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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전략 전문가 양성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3 18:14

수정 2021.11.03 18:15

12일까지 교육생 모집…6개월간 월 30만원 교육수당 지급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테크노파크가 미래 유망직업 분야로 꼽히는 인공지능(AI) 전문가 양성과 원활한 기업 맞춤형 인재 발굴을 위해 ‘AI 기반의 데이터 전략 전문가 양성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1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 과정은 제주테크노파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1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 양성 추경사업’에 선정되면서 개설된 것이다.

이에 따라 제주테크노파크 디지털융합센터는 6개월간 머신러닝(Machine Learning)·딥러닝(Deep Learning) 프로그래밍, 텐서플로우((TensorFlow), 스파크(Spark)·하둡(Hadoop)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 기술교육과 실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제주테크노파크,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전략 전문가 양성

모집인원은 24명이다. 대상은 만 34세 이하 미취업자다.
다만, 정부 또는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일자리 연계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현업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교육비 전액 무료 혜택과 함께, 6개월간 교육수당 월 30만원, 공모전 참여, 자격증 취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디지털융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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