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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대유는 전날보다 8.71% 오른 7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디젤 차량 운행에 꼭 필요한 '요소수 품귀'로 인한 대란이 농업계에도 미치고 있다.
요소비료를 만드는 재고가 전년 대비 5분1 수준으로 거의 바닥난 상황에다가 요소값이 급등하고 있어서다.
특히 요소 수입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수입가가 급등해 현 유통가의 2배 인상이 불가피해 내년 농사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유는 미량요소 비료 개발 등 타사와의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비료기업이다. 대유의 미량요소 비료 소량(1리터)로 넓게는 1000평까지도 살포가 가능해 적은 양으로 매우 많은 식물에 비료를 살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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