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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소상공인 주간 선포…경기회복 다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7 23:47

수정 2021.11.07 23:47

김상돈 의왕시장 3일 2021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의왕시
김상돈 의왕시장 3일 2021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식 참석. 사진제공=의왕시

【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소상공인의 날(11월5일)을 맞이해 시청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2021년 의왕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 및 선포식’을 지난 3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화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해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시-도의원, 조병진 의왕시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회원 등 40여 명이 행사에 참석해 소상공인을 격려했다.


의왕시 3일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일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기념식은 지역경제 발전에 공로가 큰 관내 모범 소상공인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와 소상공인의 발전 협력을 다지기 위한 소상공인의 날 주간 선포식이 함께 진행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 행사가 힘들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계획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1일부터 시행된 위드 코로나와 함께 그동안 침체된 소상공인 경기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3일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 3일 의왕시 소상공인의날 기념- 선포식 개최. 사진제공=의왕시

의왕시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사업들이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컸는데도 경영환경개선사업, 동행프로젝트, 방역물품 지원 등 소상공인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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