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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에 '행복나눔상자' 전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08 10:00

수정 2021.11.08 10:00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 후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랑구청에서 열린 후원 물품 전달식 후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바디프랜드(대표 박상현)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와 함께 여섯번째 소외·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8일 바디프랜드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서울 중랑구청에서 이동환 바디프랜드 부사장을 비롯해 류경기 중랑구청장, 이대엽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전달식에서 총 400만원 상당의 '행복나눔상자'를 기부했다. 행복나눔상자는 양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해 마련한 생필품 상자다.
즉석식품, 김, 과일 등으로 구성된 이 후원 물품은 중랑구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은 바디프랜드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가 사회공헌 업무협약(MOU) 체결 후 여섯 번째로 마련한 행사다. 앞서 영등포구청, 송파구청, 강동구청, 성모자애복지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등에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바디프랜드는 다양한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안마의자 271대(15억 상당)를 기증해 전국 코로나 선별진료소 의료진에 전달됐으며,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본사 소재지 내 보육시설인 강남드림빌에 6년째 기부와 후원활동을 진행 중이다.
현재 300억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재기를 모색하는 기업을 돕는 상생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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