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박람회는 서울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공유복지플랫폼 WISH(위시)' 홈페이지 상에서 열린된다. 전시와 공모, 소통 등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전시 부문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사회복지현장이 주목해야할 10대 키워드를 중심으로 학계 및 현장 전문가 약 40인의 생각글(칼럼)이 공유될 예정이다. 사회복지관 등 복지현장 약 30곳의 코로나 대응 사례가 소개될 예정이다.
공모는 '위드 코로나 시대 사회복지현장의 미래(10대 키워드를 중심으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 가능하다. 박람회 온라인 공모 게시판을 통해 자기 생각을 정리해서 접수하면 된다.
박람회 종료를 앞둔 다음달 8일 오후 7시에는 박람회 기간 동안 소통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집담회를 개최한다. 재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한다.
백명희 서울시복지재단 지역공동체팀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이해 사회복지 현장 또한 유연하게 변화를 모색하고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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