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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결혼식서 "아이유, 임창정, 손준호 마스크 끼고 축가 불러"

신진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0 11:11

수정 2021.11.10 11:11

이지훈 결혼식에 축하 부른 임창정 코로나19 확진 여파
가수 임창정/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가수 임창정/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사진=뉴스1

손준호/IHQ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손준호/IHQ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지난 9일 가수 임창정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가운데 8일 이지훈의 결혼식에 참석한 손준호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소속사 측이 10일 밝혔다.

당시 이지훈의 결혼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고, 1부 축가는 아이유, 카이, 임창정 순서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한 채 불렀다. 그리고 1시간 이상 시간이 흐른 후 2부에서 손준호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자 무대에 올라 축가를 불렀다.


소속사 측은 "행사에서 임창정과 마주친 적이 없으며 방역당국 문의 결과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전환 후 집단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손준호 배우는 방역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요청을 받지 않았으며, 백신 접종도 2차까지 마친 상태이다.


소속사 측은 "(손준호는) 활동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선제적으로 검사한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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