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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의 지역별 매출은 △한국 3370억원 △북미·유럽 276억원 △일본 277억원 △대만 67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408억원이다.
엔씨는 "리니지M은 4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 효과로 전분기 대비 12% 증가한 매출을 기록했다"며 "길드워2 매출은 신규 확장팩 출시 기대감으로 전분기 대비 20% 올랐다"고 했다. 또한 길드워2의 영향으로 북미·유럽 매출은 전분기 대비 14%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엔씨는 지난 4일 리니지W를 한국, 대만, 일본 등 글로벌 12개국에 출시했다. 출시 후 구글플레이,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리니지W는 내년 북미, 유럽 등 출시 국가를 확장한다.
리니지2M은 오는 12월 2일 북미, 유럽, 러시아 등 글로벌 29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jhyuk@fnnews.com 김준혁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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