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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케어닥, 간병인 매칭 특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1 09:39

수정 2021.11.11 09:39

시니어케어 하나카드
시니어케어 하나카드


[파이낸셜뉴스] 하나카드는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케어닥과 손잡고 간병비 및 약국 혜택을 제공하는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드는 모바일 앱을 통해 검증된 간병인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는 케어닥과 함께 만든 제휴카드로, 매월 믿을 수 있는 간병인을 찾는 보호자에게 간병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어닥 앱에서는 쉽고 편리한 간병인 매칭 뿐만 아니라, 간병에 필요한 가이드북, 나에게 적합한 요양시설 검색 등 시니어 케어 관련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니어 케어 보호자에게 특화된 시니어케어 하나카드의 혜택은 △케어닥 앱을 통한 간병비 결제 시 2% 할인(월 5만원 한도) △약국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 △주요 편의점 결제 시 5% 할인(월 1만원 한도)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간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 신용카드 첫 결제 및 6개월 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며, 이달 중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를 발급하고 내달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시니어케어 하나카드는 케어닥 앱에서 신청 가능하며 카드 신청 페이지 접속 후 간단한 비대면 신청 및 심사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 2000원, 국내외겸용 1만 5000원이다.

케어닥은 국가기관 평가와 실 사용자 후기 등 검증된 정보를 기반으로 전국 요양 시설과 노인 돌봄 서비스 전문가를 중개하며 시니어 헬스케어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2019년 한국소비자협회 주관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올해의 최고 브랜드상', 2020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1년 '소비자가 선택한 최고의 브랜드'에도 선정 됐으며, 하나금융그룹, 라이나생명, 시그나코리아,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및 신용보증기금 '퍼스트 펭귄' 선정 등 꾸준히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나카드 제휴사업섹션 심인용 대리는 "성장하는 시니어 헬스 케어 시장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케어닥과의 협업을 통해 이번 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시니어 헬스케어 전반에 걸쳐 노하우가 풍부한 케어닥과 함께 보다 편리한 요양 케어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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