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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위하준, 세계서 가장 섹시한 남자.."달고나처럼 달콤"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2 06:51

수정 2021.11.12 06:51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 중인 배우 위하준. 뉴시스 제공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출연 중인 배우 위하준.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가장 섹시한 '오징어 스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출연한 배우 위하준(30)이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TV스타 중 한명으로 선정됐다.

10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People)은 위하준을 자사가 선정하는 2021년 'TV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섹시한 남자 25인' 중 한명으로 선정하며 "'오징어 게임' 스타 위하준은 달고나처럼 화려하고 달콤하다"고 설명했다.

위하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5인 중 한명으로 선정된 것을 공유하며 '달고나 처럼'이라는 말을 적어 기쁨을 표했다.

잡지는 위하준 외에도 '러브 라이프' 배우 윌리엄 잭슨 하퍼, '코브라 카이' 배우 윌리엄 재브카, '그레이아나토미' 배우 스콧 스피드먼, '에밀리, 파리에가다' 배우 루카스 브라보, '석세션' 니콜라스 브라운 등 24명의 배우(순서 없음)를 더 선정했다.


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지난 2018년 개봉한 공포영화 '곤지암'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오징어 게임'에서는 게임의 관찰자로, 게임의 비밀을 풀기 위해 백방으로 뛰는 형사 황준호 역할을 맡았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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