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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주행 영상 스트리밍과 녹화 영상 다운로드, 펌웨어 업데이트 등의 기능과 블랙박스 설정 변경 등을 모두 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대비 5배 빠른 속도의 5GHz Wi-Fi로 즉각적인 상황 확인이 가능하다. 파인뷰 앱의 '이벤트 모아보기' 기능을 활용하면 운행 또는 주차 중에 이벤트가 발생한 구간에 대한 각종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녹화영상의 효율적인 압축을 통해 화질 손상 없이 기존 대비 약 5배 더 길게 저장하는 스마트 타임랩스도 적용됐다. 조도환경에 따라 녹화 밝기를 자동 조절하는 오토나이트비전으로 주야간 가리지 않고 최적의 화질을 제공한다. 야간 퍼포먼스에 특화된 소니 스타비스 센서와 HDR 기능으로 어느 환경에서든 번호판을 뚜렷하게 녹화한다.
또한 신제품에는 듀얼코어 중앙처리장치(CPU)를 적용돼 영상처리 및 터치와 부팅속도가 향상했다. 내장 범지구위치결정시스템(GPS)을 통해 추가 지출 없이도 보호구역의 이면 도로까지 안내하는 안전운전 도우미 2.0과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PLUS) 등 운전자 편의기능도 추가됐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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