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법인 광장리앤고는 이달 17일과 19일 ‘최근 한국의 주요 IP 이슈’라는 주제로 구미 고객 초청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광장리앤고 전문가들이 분석한 특허, 헬스케어, 메타버스 이슈를 포함한 상표·디자인 등 올해 국내 IP 동향을 해외 고객들과 공유하고 주요 쟁점사항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되는 웨비나 각 세션에는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광장리앤고 변리사·변호사와 미국 변호사가 최신 동향과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17일 제1세션에는 김태민 변리사와 신정연 미국 변호사가 ‘의약품 특허존속기간 연장제도의 주요 판례와 특허청의 최근 동향’에 대해, 제2세션에서는 채형원 변리사와 김용하 미국 변호사가 ‘AI 및 소프트웨어 특허 실무’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19일에는 특허심판원 심판장을 역임한 정지우 변리사, 이은우 변호사 및 김장각 미국 변호사가 제3세션을 맡아 메타버스 이슈를 포함한 ‘상표, 디자인 실무 변화’를 발표하고, 제4세션에서는 정진일 변리사와 신정연 미국 변호사의 ‘파라미터 발명’ 발표가 진행된다.
특허법인 광장리앤고 류현길 변호사는 “이번 웨비나는 광장리앤고가 그 동안 쌓아온 전문성과 경험을 토대로 국내 IP분야의 주요 동향과 최근 이슈들을 한눈에 짚어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논의의 장을 마련하기 힘든 상황에서 해외 고객들이 다양한 세션에 자유롭게 참석해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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