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1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완치 사례는 2050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0명이다.
신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있다. 이 훈련병은 입영 후 코호트 격리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간부 1명은 배우자 증상발현으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은 자녀의 확진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도 고양 육군부대 소속 군무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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