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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코로나19 신규 추가 확진 5명 발생...누적 완치 2050명, 치료 중 60명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2 13:12

수정 2021.11.12 13:12

군 장병. 사진=뉴스1
군 장병.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국방부는 12일 군 내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신규 보고됐다고 밝혔다. 이들 신규 확진자는 모두 '돌파감염' 사례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12일 오전 10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211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완치 사례는 2050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60명이다.

신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 중엔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병 1명이 있다. 이 훈련병은 입영 후 코호트 격리해제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 국방부 직할부대 소속 병사 1명은 부대 내 확진자 발생에 따른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경북 포항에서 근무하는 해병대 간부 1명은 배우자 증상발현으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 육군부대 소속 간부 1명은 자녀의 확진에 따라 실시한 검사에서 각각 확진됐다.


이 밖에 경기도 고양 육군부대 소속 군무원 1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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