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강근주 기자】 가수 영탁 팬클럽이 이웃사랑 쌀기부 릴레이 ‘365일 쌀앙해’를 통해 아티스트 영탁이 받은 따뜻한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는데, 제4차 365일 쌀앙해를 12일 충청남도 보령시 관내 이웃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영탁은 보령시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보령해저터널 개통을 축하하는 보령 해저터널 개통기념 상생콘서트(13일 오후 5시 보령종합경기장 특설무대)에서 멋진 무대와 함께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탁 팬클럽은 12일 보령시 새마을금고 본점에서 365일 쌀앙해 릴레이 일환으로 대천동 행정복지센터에 만세 보령쌀 삼광미 365kg을 기탁했다.
365일 쌀앙해는 쌀을 한 줌씩 덜어 좀도리에 모아 취약계층을 돕는데 사용했던 옛 전통을 되살린 ‘MG 새마을금고 좀도리 운동’과 함께 MG 새마을금고 모델인 영탁의 팬클럽이 아티스트 영탁이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쌀기부 릴레이다.
영탁은 현재 아스트로 MJ와 작업한 세미 트로트 ‘계세요(Get Set Yo)’가 미국 빌보드 ‘핫트렌드 송즈’에 진입하는 쾌거를 거두고 세계에 우리 트로트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K-POP과 K-TROT 접목으로 한류음악 새 지표를 열어가고 지역행사에서도 좋은 무대를 보여줄 계획이다.
영탁 팬클럽은 “보령해저터널 개통 축하와 함께 이웃을 향한 깊고 진솔한 그의 마음이 잘 전달됐을 것”이라며 “MG맨 영탁이 전하는 희망 나눔, 사랑의 쌀 나눔이 해저터널 개통과 함께하는 따스한 동행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티스트 영탁과 함께 우리 사회에 선한 에너지와 행복을 아낌없이 나누고 선한 영향력을 지속 행사하는 착한 팬덤으로 오래오래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