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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챌린지’는 생활 속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가자는 취지로 환경부가 올해 1월부터 전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탈(脫)플라스틱 실천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과 해야 할 일을 하나씩 약속한 뒤 다음 도전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SK가스 윤병석 대표이사는 코하이젠 이경실 대표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탄소배출 줄이고! ESG경영 실천하고!’라는 슬로건과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LPG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SK가스는 그동안 LNG·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동시에 SHE(Safety, Health, Environment)전담 부서를 운영하며 체계적인 환경경영을 위해서도 힘써왔다.
윤병석 대표는 “SK가스는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발전은 물론 기후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 왔다”며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의 흐름 속에서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의 새로운 가치 창출에 박차를 가하며,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K가스 윤병석 대표는 다음 참여 주자로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를 지목했다.
eco@fnnews.com 안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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