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와인수입사 나라셀라는 칠레 몬테스(Montes)사의 '몬테스 알파(Montes Alpha)' 출시 30주년을 맞아 처음 출시 당시의 레이블을 사용한 빈티지 레이블 4종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몬테스는 와인 입문자부터 전문가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국내 와인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 "와인은 몰라도 몬테스 알파는 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와인 단일 브랜드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1000만병을 돌파한 와인이다.
이번에 출시한 빈티지 레이블은 까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메를로(Merlot), 까르미네르(Carmenere), 피노 누아(Pinot Noir) 등 4종으로 칠레 최초의 프리미엄 와인으로 기록되는 몬테스 알파 만의 클래식함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레이블을 사용하고 있다.
그 중 대표 와인인 '몬테스 알파 까베르네 소비뇽(Montes Alpha Cabernet Sauvignon)'은 열매 과일, 블랙 커런트, 바닐라, 민트 등 복합적인 향에 과일과 오크 느낌을 잘 매치시켜 부드럽과 우아한 느낌을 준다.
몬테스 브랜드 매니저 박선영 차장은 "몬테스 빈티지 레이블은 과실미가 풍부하고 한식과 매우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연말에 친구,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이라고 말했다.
몬테스 빈티지 레이블은 전국 주요 백화점, 대형마트, 와인타임, 하루일과, 와인픽스 등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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