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생명과학 기업 바이엘 코리아가 여의도 시대를 연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바이엘 코리아는 이날 여의도 파크원 타워Ⅱ로 서울 본사를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본사 이전 기념식에서는 임직원들이 'new WOW, BAYER! in 여의도'를 캘리그라피로 제작해 페인팅하며 바이엘의 여의도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new WOW, BAYER! in 여의도'는 이번 서울 본사 이전의 슬로건으로, 'WOW'는 멋진 대상에 대한 큰 놀라움을 나타내는 감탄사이자, 업무방식을 뜻하는 'Way of Working'의 약자로 여의도 오피스에서의 새로운 여정과 업무방식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동시에 나타낸다.
새로운 바이엘 서울 본사 오피스는 바이엘만의 '넥스트 노멀 콘셉트(NNOC, Next Normal Office Concept)'가 적용된 스마트 오피스로 △혁신(Innovation) △유연성(Flexibility)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 △더 나은 삶(better life)이라는 핵심 가치가 돋보이도록 구성됐다.
바이엘 코리아 프레다 린 대표는 "이번 서울 본사 이전으로 혁신적인 공간의 변화를 통해 업무 방식의 유연성과 효율성 향상은 물론 직원들에게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향상과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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