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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대교 배경으로 상설 드론쇼 펼쳐진다

뉴시스

입력 2021.11.15 18:17

수정 2021.11.15 18:17

광안리 앞바다 앞에서 2030월드엑스포 개최를 위해 드론을 띄운 모습 (사진=수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광안리 앞바다 앞에서 2030월드엑스포 개최를 위해 드론을 띄운 모습 (사진=수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시 수영구는 오는 12월부터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정책에 맞춰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매주 토요일 2차례(겨울철 오후 7·9시, 여름철 오후 8·10시)에 걸쳐 매회 10분 안팎으로 300대의 드론이 군무를 펼친다.


또 크리스마스 드론 500대 공연, 시민참여형 프로포즈 드론쇼 이벤트 등도 마련된다.

특히 새해맞이 카운드다운 행사와 함게 진행되는 새해 첫 공연은 1200대의 대규모 드론이 '포효'를 주제로 임인년 호랑이해를 힘차게 맞이하는 퍼포먼스도 열 계획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일상 회복이 시작된 만큼 코로나 돌파 감염 등 여러 변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공연 준비에 힘을 쏟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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