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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폭주' 리비안 또 15% 폭등, 상장후 5거래일 연속 급등(상보)

뉴스1

입력 2021.11.17 06:12

수정 2021.11.17 06:12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리비안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의 대항마로 여겨지는 미국의 전기차 업체 리비안의 주가가 또 15% 이상 폭등했다.

16일(현지시간) 리비안의 주가는 뉴욕거래소에서 전거래일보다 15.16% 폭등한 172.0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도 1510억 달러가 됐다.


리비안은 지난주 수요일(10일) 상장 이후 연일 10% 이상 폭등해, 상장 후 지금까지 약 130% 정도 폭등했다. 리비안의 공모가는 78달러였다.


이날 리비안의 폭등한 이유는 미국 투자자들이 전기차 업체에 '묻지마 투자'를 하고 있는 데다 리비안이 주문이 밀려들고 있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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