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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평균 청약경쟁률 2.93대 1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7 08:01

수정 2021.11.17 14:55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디벨로퍼 알비디케이(RBDK)는 17일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 들어서는 단지형 타운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이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청약은 자체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3개 단지(1단지, 2단지, 3단지)로 나뉘어 진행됐다. 2단지 84G타입이 19.25대 1의 경쟁률로 최고 경쟁률을 달성했고, 1단지 84F타입이 15.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체 청약수 1337 건, 평균 경쟁률 2.93대 1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이는 최근 연이은 대출 규제와 금리인상 등으로 조정기를 맞은 분양 시장 속에서 456가구의 대단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경쟁률이 3대 1에 육박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둔 것이다.

한 분양 관계자는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은 물론, 양주 옥정신도시의 미래가치를 누릴 수 있는 입지로 관심이 높았다"라며 "특히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 브랜드 단지형 주택으로 상담고객 중 실거주를 희망하는 분들이 많았고, 계약 의사도 높아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해당 타운홈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의 1, 890의 3, 891의 1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 456가구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며 모든 가구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된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단지형 타운홈으로, 그간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들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적용된 신개념 주거단지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청약 당첨자는 오는 18~19일 양일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03번지에 마련됐고, 온라인에서도 세대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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