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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산외면 군도 확장 포장 완료…"드론비행시험장 활성화"

뉴스1

입력 2021.11.17 14:41

수정 2021.11.17 14:41

17일 충북 보은의 신정리 도로 확장포장공사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17일 충북 보은의 신정리 도로 확장포장공사 준공식이 열리고 있다. (보은군 제공)© 뉴스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 산외면에 있는 드론비행시험장 진입도로 여건이 개선됐다.

17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날 산외면 신정리 마을부터 보은 드론비행시험장까지 군도(25호선) 확장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군비 18억원을 들여 총길이 920m(폭 8m) 구간의 도로를 확장 포장했다.


군은 이 구간 확장 포장으로 원활한 차량통행과 드론사업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이날 오후 정상혁 군수와 지방의원, 산외면 이장단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정 군수는 "도로 여건 개선을 계기로 드론비행시험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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