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전시·공연

국립한글박물관,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문화행사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7 15:34

수정 2021.11.17 15:34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포스터 /사진=국립한글박물관
[파이낸셜뉴스] 국립한글박물관은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되었던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주말, 문화가 있는 날, 성탄절 및 겨울방학을 맞아 총 17회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좌석 간 간격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통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지킬 예정이다.

문화행사가 재개되는 27일에는 '앙상블 로만짜의 작은 음악회' 클래식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작은 별 변주곡'과 같은 대중에 친숙한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삽입곡 '마이 페이보릿 띵스' 등 우리에게 친숙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공연이다.
공연은 27일 오후 1시와 3시에 강당에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각 회 차 70명 온라인 신청을 통해서 참여 가능하다.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 문화행사 목록에서 신청 방법 및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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