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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디자인페어'에 온오프라인 22만명이 찾았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06:00

수정 2021.11.18 06:00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파이낸셜뉴스] 서울디자인재단이 코로나19 상황에서 처음으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한 '2021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디자인페어'에 22만명이 찾았다고 18일 밝혔다.

'2021 DDP디자인페어'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디자인재단이 주관하는 신제품 런칭쇼다.

먼저 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오프라인 전시에는 7일 간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 온라인 전시관에는 11월 현재 20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온라인 전시는 다음달 31일까지 이어진다.


아울러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바이어데이'에는 유통사, 소셜커머스, 편집숍 등 160개사가 넘는 바이어가 신청·참석해 디자이너·소상공인과 대면 수주상담을 가졌다.
현재 사업 수주와 계약 등에 대한 후속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 디자인 취준생을 위한 '영디자이너잡페어'에 참여한 청년 디자이너 28명은 희망하는 디자인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이경돈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내년에 국내외적으로 더욱 확장된 전문 디자인 산업 페어로 만나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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