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은 적극적인 기술 개발을 통한 시장 선점과 활발한 해외 진출 그리고 홈 헬스케어 시장 내 새로운 개념의 가전 시장을 발굴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1999년 업계 최초로 자동 척추 온열기를 개발한 세라젬은 현재까지 712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고 17건의 임상논문을 등재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인증(CE), 중국약감국(CFDA), 국내 식약처 등의 인증을 통해 의학적 효능을 입증받아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했다.
글로벌 척추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고, 미국을 시작으로 중국, 유럽, 중남미 등 70여 개국, 2,500여 개의 해외 유통망을 확보해 K-헬스케어를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꼽힌다.
세라젬 관계자는 "국내 여러 분야의 유망 중견기업 중에서 성공 사례로 선정돼 영광이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R&D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소비자 중심 경영을 실천하며 타 기업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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