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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NH올원리츠, 장 초반 소폭 하락...공모가보단 높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8 10:54

수정 2021.11.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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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H농협리츠운용이 운용하는 NH올원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인 18일 오전 소폭 하락 중이다.

이날 오전 10시 45분 기준 NH올원리츠는 시초가보다 110원(2.00%) 내린 5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5000원보다 9.8% 높은 5490원에 출발했다. 이날 증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일정으로 10시 30분에 개장했다.

NH올원리츠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공모주 수요예측에서 올해 상장 리츠 중 최고 수준인 628.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일반청약 경쟁률은 453대 1(중복 청약 포함)이었다.

기업공개(IPO) 흥행에 성공하며 증시에 입성한 NH올원리츠는 2025년까지 자산규모(AUM)를 약 1조원 수준으로 확대시킨단 계획이다.
현재 회사의 AUM은 5164억원이다.


현재 보유한 자산은 분당스퀘어, 에이원타워 당산 및 인계, 도지물류센터 등이다.
이종은 NH농협리츠운용 본부장은 “국내 넘버원 멀티섹터 공모리츠로 도약해 NH올원리츠를 지지해주신 투자자 여러분께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o@fnnews.com 조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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