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대통령 표창에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공적마스크 판매처 및 재고정보를 개방해 코로나19 초기 마스크 부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했다. 또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정보를 개방해 국민이 안심하고 의료기관을 방문하고 진료받을 수 있게 했다.
해양수산부와 경기도 양주시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기관으로는 경찰청, 인천광역시, 경기도 광명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10개 기관이 이름을 올렸다.
서보람 행정안전부 디지털정부국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공공데이터를 개방해 국민생활의 편의를 향상시키고 개방된 공공데이터가 데이터 경제 시대에 핵심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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