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금융위원회는 18일 네 명의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은 김도현 국민대 경영학부 교수와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정석 법무법인 율우 변호사, 이인무 카이스트 경영공학부 교수다.
공적자금관리특별법 제4조에 따라 김 교수와 성 교수는 국회 정무위원회 추천을 받았으며 이 변호사는 법원행정처의, 이 교수는 대한상공회의소의 추천을 받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3년 11월 11일까지 2년간이다.
위원들은 이날 오후 개최된 제194차 공적자금관리위원회에서 이 교수를 민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위원장은 금융위원장과 공동으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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