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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고려대안산병원 미세먼지 공동연구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1.19 01:59

수정 2021.11.19 01:59

안양대학교-고대대 안산병원 17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고대대 안산병원 17일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산=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와 고려대학교안산병원이 미세먼지 측정과 분석을 통한 환경유해인자 규명연구 및 상호협력을 위해 17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보건기술개발사업에서 확보한 다양한 배출원 측정 및 노출 관리기술 연계 활용을 위해 미세먼지 측정-분석 장비와 시설, 연구공간 등을 공동 활용하고 융복합 연구인력을 양성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성호 안양대학교 부총장과 김운영 고려대 안산병원장, 최길용 안양대 교수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조규탁 책임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안양대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길용 교수)은 ‘취약지역 환경오염원의 배출원 조사 및 환경피해 예비타당성조사’에 관한 1차 연도 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미세먼지 조사를 통한 배출원 추적관찰 조사’ 2차 연도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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